홍역 원인
홍역은 영어로 measles virus로 호흡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급성 전염병이다.
홍역 증상
홍역에 걸리게 되면 고열과 콧물 증상이 있는데 마치 감기에 걸린 것 같은 느낌이다. 홍역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홍반성 반점이다. 전신에 급성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데 붉은점이 온몸에 걸쳐서 생긴다.
홍반성 반점은 목에서 부터 생기기 시작하여 귀 뒤쪽, 이마, 뺨 뒤쪽, 24시간 내에 얼굴과 목, 팔, 상체 등에 나타나고 2일에서 3일부터는 하체와 발까지 붉은 점이 나타난다.
잠복기는 10일에서 12일 정도이고 2일에서 3일간 가장 심한 증상이 발현 된 후 열이 내리고 기침이 줄어든다. 또한 발진이 나타났던 부위부터 붉은 점들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홍역 치료법, 예방접종 백신
홍역은 한 번 걸리고 회복을 하게되면 평생 면역상태이다. 그렇지만 다른 질병으로 2차 감염 증상(합병증)이 생기기도 하기때문에 회복에 전념할 필요가 있다.
합병증에는 폐렴과 중이염, 맹장염, 위장염, 림프절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대체적으로 호흡기 관련 합병증 확률이 가장 높다.
홍역에 대한 치료법은 고열과 기침에 대한 대처를 해준다면 좀 더 회복이 빠르다. 홍역 예방접종은 보통 생후 12개월 ~ 15개월, 4세 ~ 6세에 예방접종을 한다.
어른들도 홍역에 걸리나요?
어른들도 홍역에 걸리지만 대체적으로 어렸을 때 지나갔을 것이고 어른보다 아이가 걸릴 확률이 높다.
최근 우리나라 부산 홍역 환자 발생 (홍역 유행)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부산에서 발생한 것인데 확진자가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이후 같은 부산에서 40대 홍역 환자가 나왔는데 앞서 해외 방문자와 접촉이 확인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약 22만명의 홍역환자가 나왔다고 한다.
홍역을 치르다
흔히 어려움을 겪거나 큰 일을 치르고 나서 하는 말 중에 ‘홍역을 치뤘다’고 말하기도 한다. 홍역은 눈에 보이는 증상이 크기도 하고 옛날에 붉은 역병이라 불렸다.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찾아온 홍역 손님이 심술부리지 않게 조용히 있다갈 수 있게 기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