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경의선 숲길)


출처 서울시


지상철도 문제점


서울시 중심부에는 빈 공간을 찾기 힘들다. 새롭게 발전 할 공간들이 필요한데 지상철도를 지하화함으로써 새로운 공간을 창출할 수 있다. 지상철도는 도심에서 큰 소음과 진동을 유발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만든다. 

또한 긴 선로로 인해서 도심이 양쪽으로 갈려 생활권이 단절된다. 그로인해 발전을 가로막는 상황이다. 어떤 지역은 바로 앞인데도 지상철도로 인해 크게 돌아가야 하는 곳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상철도를 지하화 한다면 조용한 도심과 더불어 생활권이 통합되어 활발한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다.


지상철도 지하화 제안과 지하화 지역


서울시에서는 지상철도 경부선 일대 34.7km와 경원선 일대 32.9km로 총 39개 역을 지하화 하자는 제안을 할 예정이다. 지하화 지역은 다음과 같다. 

경부선 일대 (서울역 ~ 수서역)

경인선 (구로역 ~ 오류동역)

경의선 (가좌역 ~ 서울역)

경원선 (효창공원 ~ 서빙고역)

경원선 일대 (서빙고역 ~ 도봉산역)

중앙선 (청량리역 ~ 양원역)

경춘선 (망우역 ~ 신내역)


지하화로 인한 공간 창출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게 되면 지상철의 긴 선로 부분의 공간이 생기는데 이 선로부분을 대규모 녹지 네트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제2의 연트럴파크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지상철의 역 부분은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복합시설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시의 제안 받아들여지게 되면 2027년부터 사업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빽빽한 서울도심에서의 새로운 공간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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