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 차이 (최상위 포식자의 자멸)


인간과 동물 차이 (최상위 포식자의 자멸)


최상위 포식자 인간


오늘날 인간은 지구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다. 마치 지구의 주인인 것처럼.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지구는 병들어가고 있고 이것은 자연재해로 인해 인간에게 되돌아가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 변덕스러운 이상 기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끊임없는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지구는 망가지고 있다. 계속해서 이를 방치하고 있다.


직립보행과 색 구분 월등


인간이 최상위 포식자가 된데에는 도구의 이용도 있지만 직립보행을 하면서 두 발로 걸으면서 두 손이 자유로워진데 있다. 이동하는 동시에 두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경쟁력을 갖게 된다. 여기에 다른 동물들 보다 색 구분이 월등해 상황에 대한 인지가 빠르다. 한마디로 이 두가지 요소로 인해 순발력, 임기응변이 능하게 된다.


소통 > 협동 > 공유 (후대)


또 하나의 인간이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소통이다. 소통을 통해 같은 목적을 가지고 역할 분담이나 조율, 협동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도 협동은 한다. 하이에나와 사자 등은 무리를 지어 사냥한다. 원숭이, 오랑우탄, 고릴라 또한 인간과 비슷한 DNA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공유에 있다. 인간은 새로운 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사냥의 방법이라던지 먹잇감의 위치라던지를 나눌 수 있었다. 이 또한 다른 동물들도 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계속해서 후대에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인간의 과거에는 지금보다 훨씬 수명이 짧았다. 짧은 일생에서 무언가 문명의 발달을 이루어내기는 어렵다. 다른 동물들은 한 세대가 끝나면 다시 리셋이 되는데 반해 인간의 노하우는 후대에 공유가 되고 한 집단 이외의 집단에 까지 영향력이 미치면서 후대에 공유가 되는 것이 결정적으로 인간이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할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인간은 오늘날 정보가 넘쳐나고 지구에서 마치 신처럼 활동하고 있다. 엄청난 문명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이로인해 부작용도 심각하다. 잘 살게 되었지만 잘 살게된 기술만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끝없는 욕심으로 인해 가짜 정보들이 진짜를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 최상위 포식자의 자멸


인간은 최상위 포식자가 되어 더 이상 인간을 넘 볼 경쟁자는 없다. 이제는 스스로 인간끼리 경쟁자가 되었다. 수명은 늘어나고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그 속에서 보이지 않는 피터지는 경쟁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최소한의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인간은 많은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환상의 월드에서 가상의 가치가 훨씬 커졌고 인간의 가치는 떨어지고 있다.


최상위 포식자는 다시 바보가 되고 있다.


분명 기술력이 뛰어난 시대임에도 불행한 이들이 많다. 푸른 초원에 풀을 뜯고 있는 동물들 보다 훨씬 더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뛰어난 두뇌에 기술을 가지고도 짐승보다 못한 마음 불편한 삶을 살고 있다.

인간의 사고능력은 지구에 어떤 생명체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가 되었지만 이 사고능력을 헛되이 사용하면, 사고에 갇히게 되면 심각한 수준이 될 수 있다. 오늘날 인간의 자신감이 욕심과 결부되어 지나치게 자아가 팽창되었다. 자아에 갇혀 생명력 없는 좀비 상태와 같아 보인다. 

인간의 생명력 보다 자아팽창이 주 목적이 되어 일 평생을 끌려다니다가 힘이 빠졌을 때 느즈막히 깨닫게 된다. 그나마 깨달으면 다행이지만 깨닫지 못한채 주변에 또는 후대에 이것이 집단전염이 되면서 더욱 더 심각한 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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