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뜻
자칫 스템플러로 잘못 알아들을 수 있는 템플스테이는 템플(temple) 사찰에서 스테이(stay) 머무는 것을 말한다. 템플스테이 (temple stay)는 사찰에서 머무르면서 불교에 대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바쁜 도시 생활속에서 현대인들이 사찰에서 좋은 공기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템플스테이 1인실, 가격
템플스테이는 사찰 생활을 하는 것인데 아침 일찍 일어나고 절에서 음식을 먹는 공양, 예불, 108배 등 을 한다. 일종의 명상이라고 보면 된다. 오롯이 나의 감각을 느끼는 시간이다. 템플스테이에는 당일 방문만을 하는 당일형,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는 체험형, 휴식을 위한 휴식형이 있다.
여럿이서 부대끼며 수행하며 지낼 수도 있지만 고요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도 있기에 절마다 다르겠지만 1인실이 있는 곳이 꽤 있다. 대략적으로 1박 70,000원 ~ 90,000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아래 템플스테이를 신청하면서 어느곳이 저렴한지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절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무료참가로 지내는 방법도 있다.
템플스테이 신청 방법
절마다 스케줄과 프로그램이 다르기 때문에 사찰 정보를 확인한 후 아래의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 접속 안내에 따라 템플스테이를 신청하면 된다.
템플스테이 신청 바로가기 (korea templestay)
외국인 전문 템플스테이 신청 바로가기 (Temple stay for foreigners)
나는 절로 (i go to the temple)
‘나는 절로’는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것으로 솔로 남녀들이 모여서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을 찾아나서는 예능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조계사에서 만남스테이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다. 솔로대첩의 불교버전이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여유가 없어 연애조차 포기하는 청년들을 위해 만든 만남 프로그램이다.
‘나는 절로’는 20대, 30대 남녀 20명을 모집해 지난해 만남스테이를 진행했다. 사전 문의 전화가 폭주했고 접수자가 500명이 넘었다고 한다. 한 커플이 탄생했다고 한다.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평온함을 찾자!